`꿈의 무대' US여자오픈 韓 6명 챔피언 자격 출전
`꿈의 무대' US여자오픈 韓 6명 챔피언 자격 출전
  • 노컷뉴스
  • 승인 2019.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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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의 출전 자격은 까다롭다. 19개 항목 가운데 최소 하나를 만족시켜야 출전이 가능하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선정하는 19개 항목 가운데 첫 번째가 바로 10년 이내 우승자다. 올해 US여자오픈은 2009년 대회부터 지난해 대회까지 챔피언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5월 31일 막을 올리는 올해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23명. 이 가운데 6명이 첫 번째 항목을 만족시키는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은희(33, 2009년)와 최나연(32, 2011년), 유소연(29, 2012년), 박인비(31, 2013년), 전인지(25, 2015년), 박성현(26, 2017년)이 그 주인공이다.

전 챔피언들에게도 US여자오픈의 의미는 남달랐다.

2009년 챔피언 지은희는 “가장 큰 골프 대회이고, 여기서의 우승은 꿈을 이룬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미국 진출 두 번째 해에 덜컥 우승했다”면서 “어려운 대회이고, 코스 세팅도 난이도가 높은데 그래서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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