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승 사냥' 류현진 26일 피츠버그전 등판
`7승 사냥' 류현진 26일 피츠버그전 등판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5.23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찬호 무실점 기록 도전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23일(한국시간) 다저스는 25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3연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시리즈 두 번째 경기인 26일 선발로 예고됐다.

눈부신 5월을 보내며 `이 달의 투수'를 노리고 있는 류현진의 시즌 7승 도전 무대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9경기에서 6승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하고 있다. 5월 들어서는 4경기에서 32이닝 평균자책점 0.28으로 더욱 물오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도 벌이는 중이다.

연속 이닝 무실점이 어디까지 이어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부문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고 기록은 박찬호가 가지고 있다. 박찬호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0년 9월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2001년 4월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3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