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청주시 공장·고용인원 늘었다
민선7기 청주시 공장·고용인원 늘었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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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현황 분석 각 3311개 5.3%·8만3602명 3.8% ↑
설립 승인 등 민원처리 단축률 45% … 전년比 16%p ↑

민선 7기 들어 청주의 공장 수는 5.3%, 고용인원은 3.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공장 등록현황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현재 공장 수는 3311개, 고용인원은 8만3602명으로 시는 파악했다.

민선 6기 공장 수 3143개, 고용인원 8만561명보다 공장 수는 5.3%(168개), 고용인원은 3.8%(3041명) 각각 늘었다.

4개 구별로는 산업단지 669곳을 제외한 개별입지 2642곳 중 청원구 1110곳(42.0%), 흥덕구 744곳(28.2%), 서원구 583곳(22.0%), 상당구 205곳(7.8%) 순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구와 흥덕구 지역은 개별입지의 한계성을 고려할 때 점차 계획입지로 기업하기 좋은 산단 조성을 추진해 투자 유치를 늘려야 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1분기 공장 등록과 설립 승인 관련 민원처리 기간도 분석했다. 이 기간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은 45%다. 지난해 29%보다 16% 포인트 높아졌다. 시는 개별입지 공장 설립 처리 기간, 개별법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민원 상담으로 개선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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