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마을 회관서 현판 … 18세대 소화기 등 설치
증평군 도안면 도당1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거듭났다.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3일 이 마을 회관에서 현판 행사를 열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2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안전 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가 추진한다.
증평소방서는 이와 연계해 이 마을 18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작동법 등을 교육했다.
또 `외출, 잠깐만'안전픽토그램을 배부하고 외출 때 가스레인지, 전기장판, 전기코드 등을 끄는 화재 발생 예방 의식도 일깨웠다.
한종욱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정하면서 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