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비, 전투기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등 진행 호응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지난 22일 제천 화당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화당초 학생 50여명은 활주로 일대에서 전투기 견학, 항공장구 착용 체험, 전투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공군의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19전비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귀여운 `공군 의복 캐릭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집중을 유도하고 체험 교육의 재미를 배가했다.
화당초 류승현 교감은 “아이들에게 조종사가 되는 길을 소개해주고 싶어 비행단에 안보체험을 요청했다”면서 “관계자 여러분께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9전비는 최근 충주 동락초등학교, 극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안보 이해와 직업 소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