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유망주 日 진출 `역행보'
MLB 유망주 日 진출 `역행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5.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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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 투수가 일본프로야구 진출이라는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

디 애슬레틱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등 외신들은 21일(한국시간) 우완 유망주 투수 카터 스튜어트(20)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지명을 받은 스튜어트는 손목 부상이 발견되면서 계약이 불발됐다. MLB닷컴에 따르면 당시 스튜어트는 약 4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했지만, 애틀랜타는 200만 달러 수준의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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