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새달 10일까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청기업청(청장 유환철)이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디딤돌 창업과제' 3차 사업을 6월 10일까지 접수한다.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억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이번 3차 과제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전국 지원규모 120억원, 200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6~8월 서면평가, 대면평가 및 현장조사 절차를 거쳐 9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환철 청장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성장잠재력을 갖춘 대전·충남·세종지역 창업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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