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이날 재난 발생을 가상하고 상황실에 설치한 대책본부에서 학교 주변 시설과 도로의 피해를 파악하고 직접 대응 메뉴얼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삼양초교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사고 발생 시 학생들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총 5주 일정의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협력학습 및 멘토링, 심폐소생술, 붕대와 삼각건을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