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너울옛길 전망탑 디자인 공청회 성료
부여군 너울옛길 전망탑 디자인 공청회 성료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5.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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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조성 중인 백마강 백제역사 너울옛길에 전망탑이 들어섬에 따라, 군은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 관광거점시설 디자인 설명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정현 군수, 송복섭 의장, 군의원, 군정자문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지역계획총괄가인 한남대학교 강인호 교수가 설명회 좌장을 맡았다.

공청회는 박정현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담당팀장의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강인호 교수가 그동안 군이 검토했던 각 전망탑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념 설명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이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대상인 3가지 디자인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총 1756명(주민 895, 공무원 861)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왕국 백제의 이미지와 백마강의 강물과 너울을 표현한 1안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발표됐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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