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로 혁신일자리 기반창출 추진
도시재생 뉴딜로 혁신일자리 기반창출 추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5.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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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LH·코레일과 개발·주요 거점사업 계획 수립


첨단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 조성 … 청년주택 건립도
천안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혁신일자리 기반을 창출에 나선다.

천안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과 LH, 코레일 관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세권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과 주요 거점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안을 수립했다.

도시재생 뉴딜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사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유지와 철도부지를 활용한 1만4121㎡ 부지에 도시개발 사업과 스마트 도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첨단지식 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천안역 개량과 연계해 코레일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시플랫폼 사업에는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 건립과 메디컬·바이오 연구분야의 4차 산업 일자리 기능을 가진 첨단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 포함된다. 또 도시재생 혁신거점으로 첨단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며 도시재생 뉴딜 4대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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