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협의회서 공동선언문 채택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20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협의회를 열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경영자·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17명으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택정 한국노총 청주시협의회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송영권 노무법인 더휴먼대표, 양현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 등 12명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각 주체가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범덕 시장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긴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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