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6~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17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의 참가자를 비롯해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에 총 5000여명이 참가했다.

유원대 `Chef Master' 팀(팀장 오철년)은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영동한우 웰링턴 메인 요리 등을 선보여 금상과 대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두, 곳감, 포도, 와인 등 영동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선보여 영동의 우수 농산물 홍보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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