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흥덕경찰서는 20일 시청 2층 직지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업체계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추진 지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의 정책 및 사업 발굴 등이다.
시와 경찰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에 `범죄예방 환경설계'도입을 검토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 지역도 활성화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범덕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접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