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마동석, 어벤져스 눌렀다
`악인전' 마동석, 어벤져스 눌렀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5.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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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흥행 1위 … `걸캅스'는 3위
영화 '악인전' 한 장면.
영화 '악인전' 한 장면.

 

영화 `악인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18~19일 전국 1307개 상영관에서 6571회 상영해 89만5803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누적관객은 148만607명.

마동석(48)·김무열(37)·김성규(31)가 주연했다. 영화 `대장 김창수'(2017)를 연출한 이원태(51) 감독의 신작이다.

우연히 연쇄살인마 `K'(김성규)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형사 `정태석'(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K를 쫓으며 벌이는 범죄액션이다.

2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앤터니·조 루소)이다. 958개관에서 3024회 상영해 31만5582명을 들였다.

`걸캅스'가 3위다. 885개관에서 3585회 상영해 30만1077명을 들였다.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관객은 122만7853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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