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황윤 영화감독 초청 토크콘서트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이 관내 예술교육 협의체와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주말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정작인`잡식가족의 딜레마' 영화 감독 황윤씨를 초청해 달밤의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해력을 높였다.
황윤 감독은 토크콘서트에서 인권, 환경, 심리,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본 축산과 육식의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눴다.
장재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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