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어린이 폭염 피해 예방 강화
증평군 어린이 폭염 피해 예방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20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보초 앞 횡단보도 노란색 차양시설 설치

 

증평군이 폭염에 대비한 차양시설을 곳곳에 설치하고 주민과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삼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색 차양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했다.

군은 앞서 지난달엔 보건복지타운과 주요 시가지 4곳 등에 자동식 차양시설물 11개를 설치했다.

이 시설물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사용한다.

군은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증평군립도서관과 보건소에 양산 100개를 비치해 폭염 때 이를 대여한다.

또 금융기관 13곳, 관공서 4곳 등 8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폭염특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표된다.

변인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군민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