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당초 목표한 대회 8위에는 못 미쳤으나 육상과 배구, 탁구, 야구, 축구 등의 단체 구기 종목에서 선전을 바탕으로 금 9, 은 11, 동 13,종합점수 1만4750점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10위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 여자중학부에서 계룡중학교 양예빈 선수가 100M(12.32),200M(24.88)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분전하면서 학생부 5위, 일반부 3위를 달성해 체육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또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당진시를 4대 2로 꺾고 대회 참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지켜본 도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홍묵 시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체육회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등 다양한 체육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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