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성화시장·청년 상인 축제 성료
전국 특성화시장·청년 상인 축제 성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5.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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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공,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서 … 유공자 표창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상품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시장 상인들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시, 전국상인연합회, 청년상인 네트워크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부천 역곡상상시장 등 11개 시장, 서울 신중부시장 최정만 단장 등 23명의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소상공인시장공단은 특성화 시장을 육성·지원하며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전 도마큰시장은 시장 특화상품인 소시지 판매촉진을 위해 `쏘맥축제'를 개최하고, 패밀리레스토랑 및 ICT&Book Cafe를 운영하며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켜 매출액 16.9%, 고객 18.8%가 증가했다.

한편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는 청년상인 페스티벌 `청춘모꼬지장' 이 17~19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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