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충북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우승자를 가린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 놓은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관절염 예방과 심폐기능 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최근 동호인 급증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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