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한미동맹 집중 논의
정우택 의원 한미동맹 집중 논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5.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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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미의회외교포험 대표단 자격 19일 美 출국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사진)이 오는 19일부터 4박6일간 국회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정 의원은 이번 방미기간동안 미국 의회 지도부와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미동맹, 북미 관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에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만남, 미국외교협회(CFR) 코리아 소사이어티 간담회, 짐 인호프 상원 국방위원장과 제임스 클리번 민주당 원내총무, 브래드셔먼 하원 아태소위원장 등 의회지도자들과의 면담, 한인 2세로는 20년 만에 연방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하원의원 면담 등이 있다.

정우택 의원은 “한국의 대북정책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 미국의 북한에 대한 비핵화전략,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전망 등을 점검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에는 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과 김진표 의원, 이수혁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함께 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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