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식 회장 8년째 이웃사랑 실천 귀감
양근식 회장 8년째 이웃사랑 실천 귀감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5.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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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워크숍 후원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금수실업 대표·사진)이 8년째 농아인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상덕)는 16일~17일 진천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를 탐하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농아인의 날'로 제정된 `6월 3일'을 기념해 진행되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인 복지의 발전된 모습을 배우고 지역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식견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근식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농인들이 거제 지역 관광체험도 실시하며 여가 및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양근식 회장은 지역 내 농인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8년째 농인들의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의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양 회장은 “즐거워하는 농인들의 모습에 함께 할 때마다 뿌듯하다”며 “농인들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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