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혁신지원사업 발판 도약 나선다
건양대 혁신지원사업 발판 도약 나선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5.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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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2025 발전계획' 비전 선포 … 김희수 명예총장 취임도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며 2021년까지 66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된 건양대학교가 강도 높은 자체 혁신안과 대학 발전을 위한 상생화합의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

건양대는 지난 1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법인 이사장과 총장 등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HUMAN 2025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교육혁신대학 선포식을 열었다.

개교 2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건양대는`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혁신대학'을 핵심비전으로 △자기주도 교육혁신(Heutagogic Education) △플랫폼 기반 특성화(Unique Platform) △동기유발 캠퍼스 육성(Motivational Campus) △대학경영 선진화(Advanced Management) △상상연계 교류협력(iNterconnected Cooperation) 등의 5개 전략 12개 혁신과제를 선보였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은 “우리 건양대는 그동안 교육중심 대학으로서 대학교육 혁신의 선두주자라는 아이콘으로 많은 대학의 표상이 되어 왔고 한때 전국의 대학들이 `건양을 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오늘의 건양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과 함께 건양대의 설립자이자 전 총장인 김희수 박사의 명예총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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