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49·사진)이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에 캐스팅됐다. `공작'(감독 윤종빈)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유명 배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황정민은 인질 사건에 휘말린 배우 `황정민'을 연기한다.
황정민은 “인질·인질범, 그들을 끝까지 쫓는 경찰들의 추격까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도·긴장감이 탁월하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15일 촬영에 들어갔다. 2020년 개봉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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