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2일반산단 관리사무소 개소 업무 돌입
증평2일반산단 관리사무소 개소 업무 돌입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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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입주기업체 생산활동 지원 등 기업환경 조성 관리


현대특수강 등 19개 기업 입주 가동… 지역 소득창출 기대
증평군이 추진한 도안면 증평2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가 개소한데 이어 산단 관리에 들어갔다.

군은 15일 산단에서 개소식을 열고 입주 기업과 연계한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기원했다.

개소식엔 홍성열 군수와 입주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해 증평2산단 관리사무소 개소를 자축했다.

군에 따르면 관리사무소는 산업단지 운영 및 입주기업체 생산활동 지원 등 기업환경을 조성하며 산단 관리업무를 처리한다.

관리사무소는 증평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원일 ㈜한인엠시티 대표이사)가 관리한다.

홍성열 군수는 “기업경영이 잘되고 번창해야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증평2일반산업단지는 도안면 노암리 일원 70만2000㎡ 부지에 1295억원을 들여 조성했고 2016년 12월 준공 인가를 받았다.

현재 전체 30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이며 현대특수강, 우진산전을 비롯한 5개 기업이 10월 입주,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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