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야행은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총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문화재청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된 공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원도심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이번 1차 야행에 이어 오는 8월 30~31일 2차 야행이 열린다.
/공주 이은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