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보은 한우이야기 박기태 셰프 `금상'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보은 한우이야기 박기태 셰프 `금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5.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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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이 보은에서 운영하는 한우전문업소 `한우이야기'의 박기태 셰프가 지난 10~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마스터쉐프 한국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유럽과 아시아 19개국의 대표 요리사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대표로 참가한 박 셰프는 금상과 함께 (한식)조리명인 인증도 받았다.

박 셰프는 “이번 대회에서 팀원들과 함께 메뉴와 레시피를 만들면서 많은 공부를 했다”며 “금상 수상도 기쁘지만 조리사로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은 “박 세프가 유럽에서 공인을 받는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역량을 앞으로 한우이야기를 찾는 고객들께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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