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급물살
증평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급물살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14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본계획 승인… 옛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 매입 가시화

증평군이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날개를 달았다.

14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두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을 승인 받았다.

군은 이와 연계해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과 사업 대상지인 증평읍 장동리 (구)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 매입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80억원(국비, 군비 포함)을 들여 증평읍 장동리 일원 40703㎡ 면적에 창의파크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사업이다.

창의파크에는 창의파크 디자인 교실과 창의키움 공작소 및 오감만족 놀이터가 들어선다.

군은 앞서 지난달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생활SOC 선도복합 프로젝트'에도 우수사례로 기록됐다.

군은 이를 통해 2020년 생활SOC 관련 신규사업 평가에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이미 예약했다.

김총회 도시교통과장은 “차질없이 모든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