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랜드마크 우뚝
예당호 출렁다리 랜드마크 우뚝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5.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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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지난해 동기 대비 203% 증가

 

지난달 예산군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무인계수 시스템으로 집계한 데이터를 보면 지난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34일 간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은 70만 561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된 4월 예산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을 보면 수덕사가 11만 27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만 5387명 증가했다.

아울러 예당관광지 야영장은 4월 한 달 동안 3만 3354명이 찾았고 윤봉길의사기념관은 1만 2870명, 추사기념관 1만 25명, 예산황새공원 1만 1757명, 봉수산 자연휴양림 3940명, 대흥슬로시티는 411명이 방문해 예산군 주요 관광지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이 2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국외 관광 증가와 경기불황으로 1∼3월 방문객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난 4월 6일 개통되면서 관광객이 인근 주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해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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