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 운행 시내버스 뒷바퀴 파열 18명 중경상
청주 도심 운행 시내버스 뒷바퀴 파열 18명 중경상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5.13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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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서 타이어 파열 사고가 발생, 승객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3일 낮 12시 50분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시청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던 한 시내버스 왼쪽 뒤편 타이어가 터졌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휠 하우스와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여고생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쳤다. 다른 승객 17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현장학습을 다녀오던 여고생 다수를 비롯해 승객 21명이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사고가 정비 불량에서 비롯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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