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근로자 A씨(38)가 숨지고 김모씨(49)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이 파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해당 업체는 OLED 디스플레이용 재료와 정밀화학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공장 내 1층 작업실에 설치된 반응기를 시험 가동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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