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장학기금 7억원 기부 협약을 했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소주 `이제우린' 1병당 5원씩 적립해 매년 7000만원씩 10년간(2019~2028년) 목표액 총 7억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장학금 기부협약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통 큰 결정이다.
최근 소주 가격 인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맥키스컴퍼니는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체감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을 우려해 소주가격 동결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적립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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