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충주역 신설 4차계획 반영 요구
충주시, 동충주역 신설 4차계획 반영 요구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5.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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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의견도
충주시가 동충주역 신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시는 지난 10일 충주역~동충주역~운학신호장을 연결하는 충북선 노선안 신설과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의견을 충북도에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철도 교통망 건설 밑그림으로 쓰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해 시·도의 의견을 받고 있다.

시의 제안은 고속철도시대의 목적에 맞게 충주역에서 제천 운학신호장(중앙선)까지 25㎣ 구간에 신설 노선을 만들자는게 핵심 내용이다. 기존 충주역~제천 봉양역 구간과 별도로 노선을 하나 더 신설해 철도운송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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