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인 12일 임야나 임야 인접지에서 불이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 40분쯤 괴산군 사리면 화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자체 진화에 나섰던 거주자 A(44·여)씨 등 3명이 손 등에 화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쯤에는 청주시 낭성면 삼산리 야산에 불이 나 헬기 3대 등 소방장비와 인력이 진화작업을 펼쳤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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