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감은 아침 등굣길에 선생님과 하이파이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 `행복한 아침 맞이하기'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조 교감은 지난해 근무했던 충주 금릉초에서 교사들이 매월 1회 실시한 따뜻한 등굣길 학생 맞이 행사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조배근 교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돈독함이 더욱 쌓였다”며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 교사들도 기분 좋고 아이들은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공모전에서 `어느 날의 점심시간'을 출품한 조민서 충남 신흥초 교사와 `happy time'을 출품한 윤성렬 충북 진천 이월초 교사는 각각 은상을 받았다.
한국교총은 지난달 18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모전 작품 제출을 받았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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