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성고 선후배 친목·우의 다졌다
청주대성고 선후배 친목·우의 다졌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5.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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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한마음 축제 성료… 조재흥·최재수·조동혁씨 감사패
주관기수 모교 발전 장학금·발전기금·축구발전기금 기탁
오영식 총동문회장 “동문들 적극적인 참여·봉사 등 감사”

 

청주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영식)가 주최한 개교 84주년 제45회 청주대성고 한마음 축제가 지난 11일 오전 대성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대성고 제54회 동창회(회장 홍성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 1000여명이 참여해 선후배의 돈독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전자다트, 원반던지기를 비롯해 명랑게임(골프 퍼팅, 신발 던지기, 제기차기, 막대 오래 버티기), 동문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주관 기수인 54회는 이날 모교인 대성고에 장학금 500만원과 발전기금 200만원, 축구 발전기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주관 기수는 지난해 한마음 축제 행사를 위해 애쓴 53회 조재흥 회장과 임원 최재수, 조동혁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영식 총동문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1년 동안 친구와 선후배를 만나기 위해 손꼽아 기다려온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준 주관기수 회장 및 추진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장을 맡아 온 지난 6년간 모교 발전을 위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의 결과로 여기며 이 자리를 빌려 총동문 회장으로서 동문 선·후배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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