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남' 최지만 양키스전 멀티히트
`행운남' 최지만 양키스전 멀티히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5.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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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탬파베이는 2연패 탈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사진)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양키스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쳤던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 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높아졌고, 시즌 14타점, 13득점째를 기록했다.

두 번이나 득점권 상황을 놓친 최지만은 3-2로 앞선 6회 2사 1, 2루에서 양키스 두 번째 투수 조나단 홀더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8회 내야안타를 만들어낸 후 얀디 디아즈의 쐐기 스리런 홈런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7-2로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탬파베이는 시즌 24승 14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2위 양키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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