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참여하는 근로연계복지정책 사업이다.
이들은 7개조로 나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사업단 등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는 로컬푸드 반찬가게 맘찬 등 3개의 자활기업 현장에서 저소득 참여주민들과 4시간씩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며 봉사의 의미와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느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의 의미를 새삼 느끼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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