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 공무원들 진천서 자활기업 봉사활동
인재개발원 공무원들 진천서 자활기업 봉사활동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5.12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10일 진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참여하는 근로연계복지정책 사업이다.

이들은 7개조로 나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도시락을 제공하는 급식사업단 등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는 로컬푸드 반찬가게 맘찬 등 3개의 자활기업 현장에서 저소득 참여주민들과 4시간씩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며 봉사의 의미와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느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의 의미를 새삼 느끼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