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지역발전·봉사 `선도'
건양대 지역발전·봉사 `선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5.12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지역기관 등과 연합 … 사회봉사단 발족


태양광발전 도입 등 친환경 캠퍼스 구축 선언도
건양대학교가 지자체와 지역기관이 함께 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봉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태양열 발전, 푸드마일리지 개념 도입,리사이클링 운동 등 우리 자연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선언하고 나부터 환경을 위한 작을 실천을 시작하는 `Me First' 캠페인에 나섰다.

건양대는 9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 재학생 및 교직원, 논산시, 계룡시, 대전 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 임진찬 대전 서구 부구청장, 윤혜숙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장, 김순미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건양대 이원묵 총장, 이철성 부총장 지역 자원봉사센터 단원 및 건양대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양대는 지자체와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간의 연다감 강화와 이웃을 배려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해 유기적인 자원봉사체제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운영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논산과 대전 양대 캠퍼스가 모두 참여하는 Eco Friendly Campus를 구축할 것을 선언하며 건양대 학생과 교직원 등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을 실행해가는 `Me First` 캠페인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건양대는 향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1인 1텀블러 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대학 차원에서 텀블러 사용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