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헌재판결 인정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헌재판결 인정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5.1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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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회의장협 정례회서
김기재 당신시의장 성명 발의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사진)은 지난 10일 아산시의회에서 열린 제8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논산시의회 의장) 정례회에서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인정하라”는 성명을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김기재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20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0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고 우리의 땅 충남도 서부두 매립지를 평택시로 귀속 결정함으로써 그동안 피눈물 흘린 우리의 희생을 짓밟았으며 이는 17만 당진시민, 34만 아산시민은 물론 220만 충남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김 의장은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인정하고 존중해 대법원은 2004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결정을 존중하는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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