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청소년 자아 존중감 높인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아 존중감 높인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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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또 하나의 형제' 프로그램 호응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가 운영하는 `또 하나의 형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자녀성장 지원과 연계해 이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자녀(멘티) 12명과 청소년수련관 봉사동아리(멘토) 12명이 참가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형제애를 다진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과 사기도 높여주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과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국내와 해외 문화를 함께 익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한마음 축제 봉사활동, 샌드위치 만들기, 놀이활동 등을 통해 하나임을 일깨우고 있다.

박종현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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