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배, 이틀간 64개팀 참가
제9회 직지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9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300명이 참가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충북 대표 23명, 경기 18명, 인천 16명, 부산 15명 등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회는 장애유형 통합부(48개 팀), 중증장애유형 B4(16개 팀)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장애인체육회 박노일 사무국장은 “지역 장애인 론볼 종목의 기량 향상은 물론 장애인 전문 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