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일·성과’ 중심 정책 강화
증평군 ‘일·성과’ 중심 정책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5.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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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업무 수행 공직자에 실적가점 대폭 개선

증평군이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일'과 `성과'중심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탁월한 업무 능력을 수행한 우수 공직자에게 부여하는 실적가점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앞서 시행한 실적 가점제는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25조 2의 규정에 따라 각종 평가 수상, 투자유치, 예산절감 등을 수행한 공직자에게 실적가점(인센티브)을 부여했다.

이 제도는 또 승진후보자 명부에 반영하고 있다.

군이 이와 연계해 최근 정책을 개정하고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에 따른 재원확보와 예산액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군은 또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악한 재정사항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공인기관, 단체에서 주관하는 평가, 경진대회 수상도 가점을 부여한다.

홍성열 군수는 “군정 발전에 일조하고 행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직자를 우대하는 성과중심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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