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급물살
옥천군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급물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5.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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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 충북도립대 - 4개 청년단체 업무협약 체결
15억 투입… 내년 준공 2021년부터 운영 계획

 

옥천군은 9일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옥천군을 비롯해 충북도립대(총장 공병영)와 옥천청년연합회(대표 정종관), (사)옥천청년회의소(대표 이지훈), 이원청년회(대표 이연규), 옥천군 4-H청년연합회(대표 이정민) 등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청년커뮤니티센터가 청년층의 복지·문화·권리 신장을 위한 포괄적인 청년 중심의 허브공간이 되도록 공조하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청년커뮤니티센터는 청년나눔마켓, 문화공연장, 취·창업 지원 등 고용촉진을 위한 일자리 허브센터 조성을 골자로 한다.

15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 충북도립대에 준공한 후 2021년부터 운영한다.

1층에는 취업스터디룸·다목적홀·세미나룸·카페 등 청년 소통공간이, 2층에는 취·창업상담실, 취업 모의 프로그램실 등 일자리 지원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2017년 충북도내 군 단위 최초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년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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