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소진공, 올해 첫 `백년가게' 35개 업체 선정
중기부·소진공, 올해 첫 `백년가게' 35개 업체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5.08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첫 `백년가게' 35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백년가게 선정 평가위원회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경영·마케팅 등에서 혁신성을 보유한 업체 35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제로페이 가입여부 및 지속가능성의 여부도 평가항목에 추가됐다.

선정된 업체는 도·소매업 12개, 음식업 23개 업체로, 지역별로는 서울·강원·경기·충남이 각 2곳, 인천·대전·충북·전남·전북·대구경북·부산이 각 3곳, 경남 6곳이다.

2018년 6월부터 시작한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작년 한 해 81개의 업체를 선정해 홍보·컨설팅과 같은 집중지원을 통해 매출·고객 증진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역 정보의 전문성 및 생동감있는 현장성을 고려한 우수업체 선정을 위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격월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개선·추진했으며, 향후 지자체 및 민간기관의 추천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