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67개교를 대상으로 심의를 한 결과 선문대를 포함한 57개 대학이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입학사정관 신분 안정화 및 대입전형 공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선정된 학교에 최소지원금을 우선 배분하고 추가선정평가 이후 최종지원금을 확정할 예정이며 선문대의 경우 지난해 8억9200만원을 지원받았다.
송종현 입학처장은 “6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우리 대학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입전형의 공정성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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