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재 꽃동네학교 학생 `섬김상'
남민재 꽃동네학교 학생 `섬김상'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5.08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KBS청주방송총국 17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3학년 남민재 학생(사진)이 충북도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충북학생 효도대상'에서 섬김상을 수상했다.

남민재 학생은 지적장애 3급의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뇌병변 3급 장애가 있는 누나(충주교통대 4년 재중)의 식사와 이동을 도와주고 직장에서 매일 늦게 퇴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청소 및 빨래, 설거지를 등의 가정 일을 도맡아왔다.

특히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원거리 통학에도 지각·결석 한번 없이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번 효도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