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고객가치상황반 확대 운영 … 고객 불만 개선 총력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5G 서비스 상용화 한 달을 맞아 5G 품질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고품질 5G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한 달간 5G 가입고객 분석 결과 5G 가입자 중 68%가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게임·미디어 등 초고화질·대용량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G 가입 고객 중 25.8%는 5G스마트폰과 함께 VR 헤드셋, 태블릿 등 세컨드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얼리어답터 성향을 보였다.
SK텔레콤은 5G 고객가치상황반을 확대 운영하며 고객 불만에 대해 즉각적으로 개선책을 내는 등 5G 품질 고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엔지니어가 지역별로 체감 품질 측정을 하는 등 필드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개선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고객이 원하면 현장에 방문해 상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5G 고객만족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SKT 직원과 협력사 엔지니어 300여명이 전국에 배치됐으며, 고객이 요청하면 24시간 내 현장에 방문해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의 5G 단말과 네트워크 환경 등을 점검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위 사업자의 책임감을 갖고 5G 품질 조기 안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더욱 가치있는 5G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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