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기업과 군민의 불편 해소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지역 혁신성장, 공공기관 혁신, 포용사회 구현, 민생구제 등 4개 분야를 적극 개혁할 계획이다.
군은 7일 소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 및 보고회'를 열고 기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 맞춤형 지방규제 혁신안을 집중 협의했다. 이배훈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에서 발굴한 14건에 대한 과제의 실효성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발굴된 과제에 대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또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하기로 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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