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 자비 전해지길”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 자비 전해지길”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5.07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현 진천 보탑사 주지 스님 성금 1000만원 군에 전달

 

진천 보탑사 주지 능현 스님이 7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능현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에게 부처님 자비광명이 전해져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힘쓰며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 아동 33명에게 전달되어 교육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보탑사는 2017년 관내 수해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2018년 5월에는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