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7일 쾌청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8도, 제천 2도, 추풍령 4도 등 2~8도 분포로 전역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3도, 제천 21도, 추풍령 20도 등 20~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8도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에어코리아)는 `보통'수준을 기록하겠다.

/조준영기자